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김강우가 영화 '내일의 기억' 개봉 소감을 밝혔다.
21일 김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의 기억' 오늘 개봉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기를. #4월 21일 개봉 #김강우"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 인터뷰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덧붙였다.
'내일의 기억'은 김강우와 서예지 주연으로 오늘(21일) 개봉했다. 지난 1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는 서예지도 참석해 일정을 소화했지만, 13일 열린 언론시사회에는 서예지가 불참하며 관계자 모두를 난처하게 했다. 그 사이 불거진 학폭과 학력 위조 의혹, 김정현 조종설 등 논란에 따른 여파였다.
예상치 못한 난관에 김강우의 마음고생 또한 심했겠지만 홀로 영화 홍보에 나서고 무던하게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아이필름 코퍼레이션/CJ CGV(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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