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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설날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과 협력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지역 상생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MOU)을 맺은 앰배서더 그룹과 강원도 평창군은 이번 선물세트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물세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평창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대관령 한우 세트 △평창 꽃순이 김치 세트 △산양삼 꿀절임 세트 △발왕산 막걸리 세트 △명인 된장·약고추장 세트 등 5가지로 준비됐다.
한우 세트의 경우 해발 700m의 맑은 공기와 1급수 물을 먹으며 넓은 초지에서 무항생제 사료로 사육한 평창 대관령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1++ 등급으로만 구성했다.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천연 영장제인 산양삼 꿀절임 세트는 평창의 해발 1000m에서 자란 유기농 산삼을 약초 꿀에 절여 숙성한 것으로 항암 작용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신선하고 속이 꽉 찬 평창 고랭지 배추를 사용해 대표 특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평창 꽃순이 김치 세트와 발왕산의 천연 미네랄 암반수를 사용해 빚은 막걸리 세트, 단단하고 당도 높은 고랭지 콩으로 만든 명인 된장과 평창 태양초로 만든 명인 약고추장도 눈길을 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의미 있고 특별한 설 선물세트가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창의 건강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에 대한 판로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평창과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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