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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노들섬이 2021년 상반기 정기대관 단체를 모집한다.
노들섬은 오는 1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정기대관 신청 대상 공간은 노들섬 내 중규모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라이브하우스’와 콘퍼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홀 숲’이다.
라이브하우스는 874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음향과 조명을 비롯해 공연에 필요한 악기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다.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각종 공연과 해외 유명 인사의 내한 공연, 쇼케이스, 팬미팅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다목적홀 숲은 노들섬 동측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마주한 시설이다. 전시회, 콘퍼런스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렸다. 다목적홀 숲 내 세미나실(약 30~50인 수용 가능) 공간도 대관할 수 있다.
노들섬은 지난해 9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도시기획 스타트업 어반트랜스포머가 서울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았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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