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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처|MBC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세기의 사랑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685회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배우 하희라, 최수종, 이태란, 가수 천둥이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하희라·최수종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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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처|MBC

하희라는 최수종과 함께 하는 방송 촬영이 힘들다면서 “방송국 출근 전 남편과 함께 메이크업숍에 가야 할 때면 남편이 1시간 30분 빨리 도착해 분장을 받고 본인을 기다린다”라며 사랑꾼 남편을 둔 아내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수종은 “아내가 아름다운 모습에서 더 아름답게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것이 나에게는 큰 즐거움이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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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처|MBC

최수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MC 김구라가 “여자친구와 동거 사실을 알린 뒤 방송에서도 이야기를 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내 나이가 50이 넘었고 아들도 있어서 표현하기가 어렵더라”라며 고민을 말했다.

이를 듣던 최수종은 “표현은 습관이다. ‘내가 말 안 해도 알아주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쌓이다 보면 서운함만 늘어간다”라며 자신의 애정관을 전했다.

이어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 너무 아름다워’, ‘밖에 나가봐도 당신 같은 사람이 없더라. 집에 들어오는 이유가 당신 보러 오는 거야’라고 계속 애정표현을 해줘야 한다”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하라고 권장했다.

최수종의 ‘사랑 강의’를 들은 김구라도 쑥스럽지만 실천해보겠다며 “너무 좋아. 사랑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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