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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코믹달달’ 결혼 8년차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SNS 팔로워 188만 명을 확보한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재우는 2013년 은행원이었던 아내와 결혼 후, SNS에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첫 등장한 김재우는 갑자기 아내 조유리의 코를 정리해줬고, 아내 조유리는 “휴지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손으로 가리고 아내의 코를 파주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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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는 “제 아내는 굉장히 현명한 사람이고 저에게는 스승이자 멘토이자. 최강의 빌런이자. 또 가끔은 딸이자 여친이다. 굉장히 복합적인 존재다”라고 아내를 소개했다.
아내 조유리는 남편에 대해 “솔직히 말해도 되나”라더니 “알 거 다 알지만 모르는 척하는 딱 초등학교 5학년이다. 그리고 베스트 프렌드이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고 굉장히 용감한 남자라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일상생활도 달달함(?)의 연속이었다.
아침 무렵 홀로 침대에서 자고 있던 김재우를 깨우기위해 조유리는 김재우의 온 몸을 두드리기 시작했지만 일어나지 않자, 프로레슬링 선수처럼 공중부양 점프해 김재우를 덮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유리는 “부기 빼주는 마사지를 해주겠다”라며 김재우의 얼굴을 잡아당긴 뒤 손바닥 펀치, 임파선 누르기, 광대뼈 누르기를 펼치며 마사지를 했다. 김재우는 “제가 마사지를 워낙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괴로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은 매일 직접 준비한다는 김재우는 달걀을 부치는 데 단백질 파우더를 섞는 등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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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유리는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났고, 이는 이들이 처음 만났던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조유리가 목에 두르고 있던 것이었다.
당시 너무 추웠던 날씨에 조유리는 급하게 분홍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꺼내 목에 두른 것.
조유리가 핑크색 목도리를 목에 감는 모습을 봤던 김재우는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며 “근데 아내가 지나가는 똥강아지를 목에 두르고 있어도 사랑에 빠졌을 거다. 어쩔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포인트인 거 같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본 김재우는 “오랜만에 첫사랑을 만난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조유리는 “그때 머리도 안 감고 씻지도 않았었다. 거지 꼴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재우는 “그래도 얼굴이 예뻤다”라고 이야기했고, 조유리는 “미쳤나 봐”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레부부’ 별명답게 이들 부부의 집에는 엄청난 양의 카레가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재우는 결혼 전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냐”는 아내의 질문에 “카레”라고 대답한 뒤, 결혼 생활 8년간 카레 2000 그릇은 먹은 것 같다고.
평소 김재우는 SNS에 아내 표 ‘카레 밥상’ 게시물을 끊임없이 올려 ‘카레 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2001그릇째 카레를 먹던 김재우는 아내의 “카레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라는 말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들은 인생음식인 카레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고 밝혀 진정한 ‘카레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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