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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전 남편인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지난 4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프로그램 말미 예고편을 통해 이지아의 녹화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예고편을 통해 전 남편인 서태지에 대해 언급하듯 “온 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과 함께 숨겨진다는 건”이라고 운을 뗐다. MC 이경규는 “가족들과도 연락 안 했냐”고 물었고 이지아는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다시 찾아온 사랑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냐”고 물었고 이지아는 “그런 일들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다. 근데 사람들은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놀라 전화를 걸어 ‘우리가 헤어졌대’라고 말했다. 그래서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고 밝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아의 서태지 언급에 네티즌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지아 힘든 과거사를 드디어 털어놓는군요” “무슨말을 할까” “서태지와의 결혼생활 힘들었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지아의 출연분은 오는 11일 방송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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