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깜짝 출연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배경으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를 담아냈다. 편의점이라는 친근한 배경에서 발생하는 이색 소재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 만의 특별 관전 포인트는 특급 카메오에 있다. 배경이 편의점인 만큼 다양한 손님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채워간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특별 출연해 극을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먼저 이유비는 극중 강아지를 좋아하고 아끼는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 훈남 점장 지창욱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유비는 전에도 애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강아지 사랑이 남다른 만큼 '개 엄마' 손님 캐릭터를 찰떡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최근 종영한 '굿캐스팅'에서 도도한 톱스타 역으로 열연을 한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몰래 사다 걸린 불량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점장 지창욱이 경찰에게 조사를 받는 장면이 그려져 편의점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이준영과 연관된 미성년자 담배 판매 에피소드를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편의점 샛별이' 1회에서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지창욱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여자친구 역할로, 배우 박진주가 김유정과 영화 '써니' 패러디를 선보였다. 배우 고규필이 편의점 운영 꿀팁을 전하는 '편생편사' 크리에이터로 등장하며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2회 이유비, 이준영을 포함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을 보는 재미가 '편의점 샛별이'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되는 이유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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