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한때 붐을 이뤘다가 주춤해진 캠핑의 열기가 TV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의 인기로 인하여 ‘차박(車泊) 캠핑’ 형태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런 때 차박 캠핑 시장을 선도하는 꼼지락캠핑(대표 송수지)이 큰 관심을 받는다.
꼼지락캠핑은 차박 캠핑 관련용품을 제작판매하는 회사로서 차박용 매트, 보드, 이불, 가리개, 차박 용품 등을 출시했다. 자체 제작 상품으로 기본 차량 구조변경 없이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끈을 걸어 취침 공간을 확장(트렁크를 닫았을 경우 평균 180cm를 기준으로)하는데 보드 뒷면에 벨크로가 부착돼, 차량 2열 시트 폴딩시 단단하게 고정되고 견고하다. 차박매트는 코팅된 고밀도 밀림 방지 원단을 채택해 밀림 현상이 생기지 않으며, 세탁이 가능하고 차박매트와 이불은 공기투과성이 좋은 고급 충전재를 기존 제품의 3배 이상 넣어 보온·방풍 효과가 뛰어나고 쿠션감이 좋으며, 차박용 가리개는 자외선과 외부 시선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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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캠핑의 전 제품은 차량에 맞춰 100% 수작업으로 제작 배송된다. 가성비와 편리성이 우수하며 1년간 무상 A/S,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제품 손상시 수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중대형 SUV만 가능하던 차박캠핑을 꼼지락캠핑에서 소형 SUV와 해치백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송수지 대표는 “캠핑 또한 트렌드에 민감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감성과 독창성의 산물이 차박캠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때문에 전 세계 캠퍼들에게 차박캠핑의 우수함을 알리고 꼼지락캠핑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면서 “SUV 차량 오너라면 누구나 차박을 이용하여 캠핑 여행을 하거나 세계일주도 가능하고 출장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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