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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또 다른 성접대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새로운 혐의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12월 강남의 유명 식당에서 커다란 방을 빌려 투자자들과 만난 뒤 자리를 옮겨 성접대를 했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당시 현장을 탐문하며 내사에 착수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일 승리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 필리핀 팔라완에서 있었던 생일파티 참석자 일부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팔라완 외에 다른 장소에서도 성매매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측은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밝혀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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