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개그맨 정재형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4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진행되는 정재형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는 동갑내기 예비신랑, 예비신부의 눈부신 모습부터 개그맨 동료들이 함께한 단체컷도 담겨 있다.


한편, 정재형과 예비신부는 교회에서 처음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정재형은 "2017년 12월 2일 연애를 시작해서 1년이 되었고, 이제 13일 뒤면 결혼! 이제 조금씩 실감도 나고, 정신없이 준비하지만 행복하다"면서 "영원히 사랑하자. 다들 행복합시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주례는 개그맨 출신 목사 김정식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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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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