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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김태희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여전히 빼어난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오래간만에 업로드해요^^ 자주 사진 올리고 싶은데 안 그래도 사진 잘 안 찍는 제가 핸드폰 들여다볼 새도 없이 바쁘네여~~ 어쩌다 촬영있는 날에만 누려보는 셀카타임ㅎㅎㅎ 더운데 다들 지치지마시고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2003년 ‘천국의 계단’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김태희는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용팔이’ 이후 2017년 1월 공개 연인 비와 결혼식을 올린 그는 그 해 10월 득녀했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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