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출산 이후 첫 공식행사에 나선다.
김태희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리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출산 이후 첫 공식행사를 갖는다.
브랜드 런칭 때부터 해당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김태희는 행사 당일 그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오는 29일은 김태희의 생일로 알려져 오랜만의 외출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과 함께 컴백을 깜짝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태희는 "곧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그때까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파이팅해요 우리!"라는 메시지로 조만간 작품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한 김태희. 이번 공식 석상 참석이 방송 복귀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ㅣ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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