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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현진기자] 볼티모어의 김현수(28)가 2경기 연속 멀티출루에도 불구하고 플래툰 시스템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양키스가 좌완인 조던 몽고메리를 선발로 내세우자 김현수 대신 조이 리카드를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시켰고 김현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볼티모어는 연장 11회 2사 1, 2루서 마크 트럼보의 중전적시타와 웰링턴 카스티요의 2타점 우월 적시 2루타로 3점을 뽑아 7-4로 승리했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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