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보는 이도 설레는 달달한 신혼!’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인 비-김태희 부부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은 “각자 하는 촬영에는 익숙한데 오늘은 같이 하는 거니까, 여러모로 신선하고 슬쩍 설레기도 했어요. 하퍼스 바자 4월호의 커버 ‘커플’ 김태희 비, 바자가 포착한 두 사람의 평범하고도 아름다운 순간! 그 화보 한 컷을 먼저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흰색 옷을 맞춰 입은 ‘커플룩’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동양적인 이목구비의 비는 화이트 셔츠, 서구적인 미인인 김태희는 민소매 블라우스 차림으로 묘하게 닮은 분위기는 물론 왼손으로 턱을 괸 포즈까지 쏙 닮아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교제 5년여만인 지난 1월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비상한 화제를 모았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하퍼스바자 코리아 인스타그램
기사추천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