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피부 미녀로 소문난 여배우들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변함없는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배우들이 공식 석상에서 칙칙할 틈 없이 빛나는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내로라하는 피부 미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 중 하나는 수분 케어. 지금부터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스킨케어 비법을 살펴보자.

▶ 김태희, "지우는 게 중요하죠"
최근 가수 비와 웨딩 마치를 울리며 품절녀 대열에 오른 김태희의 피부 비결은 뭘까. 그는 클렌징에 더욱 신경 쓰는 편이라며 최대한 물로만 세안을 하고 손으로 피부에 닿는 마찰을 최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수지, 하얀 얼굴 더 하얗게
잡티 없이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수지는 흰 피부에도 불구하고 수분과 미백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특히 여러 가지를 덧바르면 피부가 숨을 못 쉬는 것 같아서 멀티 크림으로 데일리 케어를 하고 있다.
또 수지는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안티에이징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며 세안 후 바로 세럼을 바른 뒤 솜으로 닦아내면 각질제거와 피부 결 정돈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마스크팩 성애자' 홍수아
매끈한 피부 미인으로 손꼽히는 홍수아의 피부 관리 비법은 대해 잠과 수분 충전, 팩. 이에 홍수아는 'KWAVE M'과 인터뷰에서 "고가의 브랜드의 제품을 고집하지 않고 수분 충전, 안티에이징, 영양 공급, 화이트닝 등 기능별로 다양한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자기 전이나 아침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다"고 설명했다.

▶ 솔직 고백형 한고은, "미모 완성은 시술"
한고은은 과거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에 출연해 시술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휘재와 정경미가 각각 리프팅 주사와 보톡스 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고 밝히자 한고은 또한 리프팅 레이저를 시술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가 "한고은도 시술 하는구나"라고 하자 한고은은 "나이가 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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