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1일까지 판교점 1층 광장에서 ‘삼성 세리프 TV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와 협업한 ‘세리프 TV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8.5m, 둘레 5m 규모로 총 25대의 세리프 TV로 구성됐다. 각 화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삼성 세리프 TV’는 삼성전자와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 협업으로 론칭한 프리미엄TV로 전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은 28일 오전 판교점 1층에 설치된 ‘삼성 세리프 TV 크리스마스 트리’와 구경하는 관람객의 모습.

soul@sportsseoul.com·사진 | 현대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