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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고수희가 중국무대에 선다.
고수희가 중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상해 국제 공연 예술제(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에 나선다.
‘상해 국제 공연 예술제’ 공식 초청작인 국립극단 ‘로미오와 줄리엣’의 유모역 으로 합류하며 오는 10일과 11일은 북경에서, 15일과 16일에는 상해에서 공연을 한다.
한편, 고수희는 최근 더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 하고 있다. 더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극,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고수희의 매력을 살려 왕성한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연기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수희는 매 공연마다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연극무대는 물론 충무로와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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