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스포츠서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샘물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김태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샘물은 "당시 김태희는 무명 모델이었다"며 "김태희는 달걀을 까놓은 듯한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첫인상이) 그냥 존재 자체가 감동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정샘물은 "김태희를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그날 이후로 김태희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 나갔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샘물은 25년 경력의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탕웨이·김태희·김연아 등 톱스타들을 메이크업을 전담하며 이 시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뷰티 크리에이터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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