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세윤 아내
[스포츠서울] 개그맨 문세윤이 자신의 아내 김하나 씨를 언급한 가운데 그의 러브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문세윤과 문세윤 아내 김하나 씨가 출연했다.
6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문세윤 부부는 프로포즈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경기장에서 모두가 지ㅕ보는 가운데 키스를 나눠 화제가 됐지만 프로프즈가 아닌 이벤트에 불과했다.
문세윤 아내 김하나 씨는 "여자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를 받는 게 꿈"이라며 아쉬워했고, 문세윤은 "정태우 씨가 선수를 치는 바람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후 문세윤은 아내를 위해 촛부를 켜놓고 카메라를 선물하며 청혼했다. 문세윤 아내 김하나 씨는 "촛불 이벤트는 너무나 평범해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세윤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아내가 야구 치어리더였는데 아내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들도 있었다. 진상관객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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