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스포츠서울] 배우 송중기가 제대한 가운데 송중기의 여동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의 여동생 송슬기 양은 과거 KBS 2TV '출발 드림팀-밴쿠버 올림픽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슬기는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어 송중기는 눈물 흘리는 동생을 보고 눈물을 글썽여 '동생바보'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했다.


또한 그는 동생의 이름을 부르다가 "동생이 여기서 혼자 생활하느라 정말 많이 외로울 거다. 동생을 위해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며 동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어쩜 제대했는데 미모가 그대로지?", "송중기, 하나도 안 닮았네", "송중기, 어머나", "송중기, 파이팅", "송중기, 내 오빠였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전역 이후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연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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