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윤태호
[스포츠서울] 만화가 윤태호가 '미생'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허영만과 윤태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호는 '미생'으로 인한 인생 역전에 대해 언급했다. 미생은 한 케이블 채널에서 드라마화 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국민만화 대열에 합류한 작품이다.
윤태호는 김제동의 "'미생' 인세 수입이 20억이라더라"는 말에 "그동안 수입이 너무 적다보니까 빚을 10년 넘게 끌고 왔다. 그 빚을 '미생'으로 다 갚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호는 지난 1993년 월간점프 '비상착륙'을 통해 데뷔했다.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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