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핵심 통계조사…지역경제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전자상거래·1인 유튜버 포함…조사 범위 대폭 확대

8,484개 사업체 대상 매출·고용·디지털 전환 수준 집중 점검

[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지역 경제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산업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준 시점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김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업통계등록부(SBR)를 활용해 전자상거래 업체와 1인 유튜버 등 새로운 형태의 사업체까지 포함함으로써 통계의 정확성과 포괄성을 높였다.

김제지역 조사 대상은 약 8,484개 사업체이며, 종사자 수와 매출액, 디지털 전환 수준 등 사업체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교육과 현장 대응 훈련을 마쳤으며, 대면 조사와 함께 인터넷·전화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효숙 정보통신과장은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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