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테일, 자연다큐 기반 AI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영화제 진출 쾌거


[스포츠서울 | 강동현 기자] ㈜와일드테일이 제작한 AI 애니메이션 ‘라이언하트 시즌1: 왕좌의 서막(LIONHEART: Rise of the Pride)’이 쇼트웨이 국제단편영화제(Short Way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공식 경쟁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내 AI 콘텐츠 제작사가 선보인 자연다큐 기반 애니메이션이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사례로, AI 기술과 스토리텔링의 융합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이언하트 시즌1: 왕좌의 서막’은 아프리카 사바나를 배경으로 어린 사자 ‘롱가이(Longgai)’가 성장하며 무리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은 자연다큐 기반 AI 애니메이션이다. 실제 야생동물의 생태를 바탕으로 가족, 생존, 용기,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큐멘터리의 사실성과 드라마의 감동을 결합했다.
특히 ‘라이언하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 자연다큐와 애니메이션 드라마를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제시해 국내외 콘텐츠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일드테일 최경열 대표는 “‘라이언하트’의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선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한국 콘텐츠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AI 콘텐츠 IP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일드테일은 ‘라이언하트 시즌1: 왕좌의 서막’의 글로벌 유통을 추진하는 한편, 후속작인 ‘라이언하트 시즌2: 초원의 제왕(LIONHEART II: Reign of the Pride)’의 제작과 해외 공동제작 파트너십 확대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쇼트웨이 국제단편영화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매년 개최되는 단편영화 축제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상영한다.
dh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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