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본격 개방,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인제군을 대표하는 명품 트레킹 코스, 아침가리계곡이 구비마다 펼쳐지는 청정 계곡과 때 묻지 않은 원시림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인제군은 산림생태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겨울철 동안 통제됐던 아침가리계곡 탐방로를 지난 16일부터 본격 개방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1년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이후, 매년 정해진 기간에 한해 도보 탐방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생태적 가치를 완벽히 간직한 비경으로 트레킹 애호가들에게는 최고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4만 2,000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며 인제군의 필수 자연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아침가리계곡의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 없이 개방 시간 내에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서봉희 환경보호과장은 “아침가리계곡은 인제의 청정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 명소”라며 “안전수칙 준수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성숙한 탐방 문화 정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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