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세정이 나머지 반을 자처해 연습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유튜브 ‘침착맨’에는 ‘I.O.I 김세정&김소혜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와 김소혜는 아이오아이가 9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재결합 준비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

김세정은 “하고 싶어 하는 역량 치만큼 못 해내는 거를 되게 싫어한다”며 “꼭 해내고 싶은데 제가 갖고 있는 역량이 그만큼이 안 되는 거예요. 그걸 아니까 미리미리 개인 연습을 잡았었다”고 고충을 설명했다.

또 “때마침 소혜, 채연이도 ‘나도 필요한데’ 해서 나머지 반이 모이기 시작했다. 2주 정도 먼저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습이 아무 쓸모 없었다”면서 “저희는 나머지 시간을 또 갖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고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세정은 “댄스 레슨 시간에 해야 할 할당량이 동선 0.3, 안무 0.7이면 친구들은 바로 외웠다. 이미 친구들이 0.7을 다 나간 상태일 때 저희는 0.2 상태였다”며 그때마다 함께 공감한 김소혜를 의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침착맨은 “김소혜는 전에 F반이었고, 김세정은 A반 아니었어요?”라며 의문을 가졌다. 김소혜는 “그러니까 난 언니가 그게 놀라웠어”라며 신기해했다.

김세정은 “지금처럼 연습하니까 A반인 거다”라며 “이번 무대는 A반처럼 보이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발매했다. 오는 29~31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2026 I.O.I Concert Tour: LOOP)’를 개최한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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