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숨고르기 끝났다 !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목포전 사냥 준비 마쳤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민축구단(이사장 임관휘)은 오는 26일(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K3리그’ 8라운드 FC목포와 홈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지난 당진과의 홈경기에서 숨을 고른 춘천은 이번 목포전에서 반드시 사냥에 성공하며 반등한다는 각오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넓히는 뜻깊은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종 행사와 홍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서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기념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자원봉사증을 지참한 관람객에게는 이날 홈경기 무료 입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송곡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인재 육성과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2026시즌 창단한 송곡대학교 축구부의 U리그 5권역 홈경기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개최하는 등 상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수단 팬사인회와 웰컴 키트 증정이 진행되며, 선수단 응원 플랜카드 제작과 춘시민 사생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치어리더 공연과 대원당과 함께하는 O/X 퀴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식기건조기와 선풍기, 블루투스 스피커, 정족리 동치미 막국수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춘천시민축구단은 FC목포와의 상대 전적에서 6경기 1승 2무 3패로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홈 맞대결에서는 3대2 승리를 거두며 값진 기억을 남겼다. 당시 마틴, 김기현, 박성원의 득점포를 앞세워 승리를 가져온 만큼, 춘천은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골키퍼 박민선이다. 박민선은 지난 당진과의 홈경기에서 수차례 슈퍼세이브와 안정적인 수비 리딩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록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골문을 지켜낸 박민선의 활약은 분명 빛났다. 이번 목포전에서도 그의 선방과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이 춘천 승리의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한편, FC목포와의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춘천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티켓 할인 안내는 춘천시민축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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