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실습․현장 투입” 식품진흥원, 5월 식품실무교육 개강

AI‧지역상생‧K-푸드 트렌드 반영, 글로벌 경쟁력 갖춘 K-식품 인재 양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식품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6년 전문인력양성 식품실무교육’을 운영하고, 4월 23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지원으로 운영되는 전액 무료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직접 활용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식품산업 분석, ESG 연계 지역상생 협력 교육, K-푸드 체험 과정 등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교육 대상은 식품기업 재직자, 취업 준비생, 일반인 등이며, △식품 기술 특화(12개), △역량 강화(6개), △취업 역량 강화(4개) 등 총 3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산업 변화에 대응해 재직자 대상 AI 기반 데이터 분석 교육과 ESG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인을 위한 K-푸드 체험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교육은 5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중식, 셔틀버스, 숙박(2일 이상 과정) 등 다양한 편의가 무료로 제공된다.

실제 2025년 교육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기공모전 수상자 사례를 통해 교육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식품기업 재직자 A씨는 “실제 공정과 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인 만큼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생 B씨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전략이었다”며 “수료 이후 식품기업 합격으로 이어지며 실전 중심 교육의 효과를 체감했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활성화와 국내 식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산업 전문 인프라와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매년 식품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7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와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http://www.foodpolis.kr/df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재직자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예비취업자에게는 취업으로 이어지는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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