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1일 재능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로컬 화장품 브랜드 어울화장품(대표 김창수)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이윤정 입학홍보처장 등을 비롯해 어울화장품 김창수 대표, 김선건 CFO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 뷰티 산업 혁신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디자인·뷰티 역량을 지역 로컬 브랜드에 접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현장 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뷰티·디자인 융합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패키징 디자인 고도화 및 브랜드 브랜딩 기술 지원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지역 정주형 취·창업 연계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및 창업 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재능대학교는 화장품학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등 뷰티 계열 학과의 전문성과 시각디자인과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어울화장품의 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앞선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로컬 브랜드 가치 재창조’를 구체적 성과로 이어가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식 총장은 “재능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인천 지역 내 유일의 화장품 관련 학과로,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와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울화장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RISE 사업 기반의 공동 R&D와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주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대표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재능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학의 기술 자문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대학교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제물포르네상스’ 기반 원도심 가치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로컬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reg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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