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선별시설 반입장 등 고위험 사업장 대상 특별 점검
경영진과 노조, 외부 전문가가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지난 21일(화)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노사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기간 중 노사 간의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취지에 맞춰 근로자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안전 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점검에는 홍영 사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안전·보건관리자, 외부 전문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이 구성되었다. 점검반은 사망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게차 및 차량, 근로자가 혼재되어 작업이 이루어지는 ‘환경사업부 재활용선별시설 반입장’을 집중적으로 순회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게차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준수 및 통로 구획선 설치 상태 ▲압축기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장치 개폐 여부 ▲고단 적재물 무너짐 방지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진행되었다.
점검 후 이어진 강평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대책이 논의되었으며, 경영진의 안전경영 철학을 공유하며 전사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의 위험은 노사가 같이 관심을 가지고 찾을 때 가장 정확하게 보인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