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20일 공설 장사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친환경적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중앙투자심사 심의 과정에서 시는 장사시설 부재에 따른 기초적인 공공복지 서비스의 공백 문제와 인구·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른 공설 장사시설 설치의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위원들을 설득했다.
시는 이번달부터 부지 내 분묘 정비를 시작으로 건축기획 및 설계 용역, 각종 인허가 사항 이행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공설추모공원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논리가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도 체계적으로 대응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김제시 성덕면 일원에 36,717㎡ 규모로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266억원을 투자해 봉안당(연면적 2,400㎡, 10,080기), 자연장지(10,000㎡, 10,152기), 유택동산, 추모실, 관리실,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추모공원 조성 후에는 시에서 직영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장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자연장 중심의 친환경적 장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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