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가족’, ‘주니토니’ 개막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뮤지컬 전문 제작사 ㈜DS뮤지컬컴퍼니(이하 디에스뮤지컬컴퍼니)가 2026년 하반기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여름 시즌 가족 관객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인기 키즈 IP를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부터 유튜브 기반 라이브 시트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DS뮤지컬컴퍼니는 그간 ‘번개맨’, ‘한글용사 아이야’, ‘신비아파트’, ‘흔한남매’, ‘시크릿쥬쥬’ 등 굵직한 가족 뮤지컬을 연달아 성공시킨 제작사로, 이번 라인업 역시 글로벌 및 디지털 콘텐츠 IP를 무대화하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가족 관객층 확대와 시장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누적 조회수 11억 회, 구독자 93만 명 이상을 보유하며 어린이와 온 가족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코미디 크리에이터 ‘인싸가족’이 생생한 라이브 시트콤 뮤지컬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인싸가족’은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유튜브 채널로, 웃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일상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정규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아동서, OTT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로 IP를 확장해 온 ‘인싸가족’은 이번 뮤지컬화를 통해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특히 가족 뮤지컬 분야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여 온 ㈜DS뮤지컬컴퍼니의 탄탄한 제작 노하우에 더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패밀리 IP 기획력과 팬덤 기반이 결합되며 이번 공연은 한층 강화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싸가족’의 봉자와 봉두가 직접 무대에 등장해 관객과 호흡한다. 여기에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요소를 더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오늘은 내가 인싸가 되는 순간’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라이브 시트콤 뮤지컬 ‘인싸가족’은 스마트폰과 숏폼, 좋아요 와 조회수, 구독자 수가 ‘인싸’의 기준이 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동네 최고의 인싸를 뽑는 ‘인싸 페스티벌’을 앞두고, 무대의 주인공을 꿈꾸는 봉자와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는 봉두의 좌충우돌 사건들을 담았다. 이를 통해 꿈과 성장,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라이브 시트콤 뮤지컬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티켓링 1975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클립서비스㈜로 가능하다.
두 번째로 전 세계 1,900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어린이와 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키즈 IP ‘주니토니’가 교육과 재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온다.
글로벌 메가 히트 IP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아클라타 마법책 대소동’은 신비한 마법과 유쾌한 모험이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관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검증된 콘텐츠를 무대화한 이번 작품은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교육적 스토리를 오프라인 무대로 확장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이다. 아이들은 무대 위 캐릭터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학습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아클라타 마법책 대소동’은 신비의 섬 아클라타와 마법유치원을 배경으로 주니와 토니가 흩어진 마법책 페이지를 찾아 색깔 마을, 웃음 마을, 알파벳 마을을 여행하는 환상 모험 콘텐츠로 구현된다. 각 마을은 색채 감각, 감정 표현, 언어 학습 등 유아 교육 요소를 자연스럽게 담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 중심의 앙상블 구조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특히 회색 크레용 에피소드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서적 성장 메시지를 전한다.
주니토니는 신비의 섬 아클라타 세계관을 통해 확장된 스토리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기존 인기 대표곡들로 구성되어 관객이 함께 율동하며 따라 부르는 ‘싱어롱’ 형식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아클라타 마법책 대소동’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공연한다.티켓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클립서비스㈜로 가능하다.
한편, ㈜DS뮤지컬컴퍼니 김철현 대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IP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그동안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가족 뮤지컬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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