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이태석은 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LASK와 2025~20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태석의 만회골에도 빈은 전반에만 4골을 내줘 1-4로 무릎을 꿇었다. 승점 21로 제자리걸음 한 빈은 순위도 5위로 떨어졌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 지속해서 왼쪽 측면 수비 자원으로 발탁되고 있는 이태석은 3월 A매치에도 소집됐다. 코트디부아리(0-4 패)전에는 결장했고, 오스트리아(0-1 패)전에 선발 출전해 63분까지 뛰었다.

소속팀으로 돌아온 이태석은 곧바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이태석은 0-3으로 뒤진 전반 16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추격골에 성공했다. 이태석의 이번시즌 3호골(3도움)이다.

소속팀 빈은 전반 5분 케바 시세, 13분 카스페르 요르겐센, 14분 무세르 우소르, 33분 사샤 칼라이치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이태석은 지난해 여름 빈으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23경기에 출전했고 출전 시간도 1980분이나 된다. 이태석도 스리백에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고 있는 만큼, 스리백을 가동 중인 홍명보호 승선에도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잡는다면 이태석의 첫 월드컵 본선 출전도 꿈이 아니다.

한편, 이태석과 함께 빈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강희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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