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개원 8개월을 맞아 직접 그린 자화상과 함께 운영 수칙을 담은 공지를 올렸다. 1일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다긴다 아난다이다. 아난다요가원이 어느덧 8개월을 맞이했다. 그동안 꾸준히 수련에 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과 8시 30분에 진행되는 ‘아난다’ 이효리의 수업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없이는 방문이 불가하다. 다만 저녁 7시 30분 타 강사의 수업은 예약 없이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요가원 건물 내 주차가 불가능해 대중교통이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모든 수업은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효리는 원활한 운영과 수련 집중을 위해 이용객들에게 정중한 양해를 구했다. 수업 중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며, 원장에 대한 개인적인 사진 촬영이나 사인 요청도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효리는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은 금지이며 서로 간의 예의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업 전 큰 소리로 대화하는 것을 자제하고 조용히 명상하는 마음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외에도 아난다요가원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간임을 알리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미리 확인을 부탁했다. 반려견 동반 시에는 기저귀 착용 등 기본 에티켓 준수를 요청했으며, 사전 협의 없는 선물이나 소포는 보내지 말아 달라는 내용도 공지에 포함됐다.

이효리는 “요가 수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함께 규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글을 맺었다. 함께 공개된 자화상에는 이효리 특유의 반달 눈웃음과 편안한 미소가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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