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도슈코2’ 우승자이자 ‘골때녀’에서 활약한 모델 진정선(31)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알렸다.

진정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인형들 사이에 나란히 놓인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어 예비 부부의 설렘을 짐작게 한다.

진정선은 “2026년 새해가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라며 운을 뗀 뒤 “올해 결혼도 하고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저에게 큰 축복이 찾아온 것”이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제가 엄마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차근차근 열심히 몸도 마음도 준비해 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출산 선배님들, 육아 맘들 많이 알려달라”는 애교 섞인 부탁으로 예비 엄마로서의 겸손한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정선의 임신 소식은 결혼 소식을 전한 지 불과 2개월 만이라 더욱 큰 축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1월, 3년간 사랑을 키워온 동갑내기 박재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 박 씨는 훈훈한 외모로 결혼 당시에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지난 2011년 16세의 어린 나이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진정선은 이후 톱모델로서 런웨이를 누비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 멤버로 합류,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각인시켰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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