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최민정(성남시청)이 1500m ‘3연패’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최민정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민정이 속한 3조는 티네케 덴 둘크(벨기에)가 일찌감치 치고 나가 1바퀴를 따라잡았다. 최민정은 차분하게 레이스를 펼쳤다. 2바퀴를 남겨두고 선두에 올랐고, 2분29초01으로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보유한 최민정은 현재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갖고 있다.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면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7개)과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5개) 신기록을 동시에 작성하게 된다.
1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길리는 지속해서 선두 자리에서 싸웠다. 3바퀴를 남겨두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2분32초08로 조 1위로 준결승 무데에 입성했다.

6조에 포함된 노도희(화성시청)는 재출발하는 ‘변수’ 속에 2분25초17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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