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복싱의 미래를 열어젖힐 기대주가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쌓았다.

한국 복싱 국가대표 남녀 후보선수들은 최근 1,2차로 나뉘어 동계전지훈련을 시행했다. 남자 10체급 1,2위 20명과 여자 6체급 1,2위 12명이 참가했다.

1차 훈련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일대에서, 2차 훈련은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 충청북도 친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각각 진행했다.

김경수 전임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이전과 다르게 남녀 선수 훈련 장소를 구분해 운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체급·성별 경기 스타일과 전술적 차이를 고려한 전문 훈련으로 기술과 체력, 경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실전 중심 스파링과 개인별 보완 훈련을 병행했다.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들은 3월 6~16일 태국 방콕에서 예정된 퓨처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차세대 국가대표로 국제무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게 주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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