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슐리영. 출처 | Vine 캡처
[스포츠서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애슐리 영이 던지기 걸욕을 당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유와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는 서로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애슐리 영은 경기 도중 던지기를 하려다 굴욕을 당했다. 공을 던지려고 머리 뒤로 넘긴 뒤 던지려는 순간 공이 머리를 타고 미끄러지면서 경기가 속개된 것. 설상가상으로 공은 토트넘 선수에게로 향해 어이없게 공격권까지 뺏기게 됐다.

애슐리 영의 새똥 굴욕. 출처 | 중계화면 캡처
앞서 애슐리 영은 지난 8월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스완지 시티전에서 새똥이 입으로 들어가는 굴욕을 당하며 '새슐리 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맨유는 승점 36점(10승6무3패)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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