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모든 것이 서커스의 일부.”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승6무9패로 14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 팬은 프랭크 감독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고, 토트넘을 상대하는 원정 팬은 “아침에 해고될 거야”라고 조롱하고 있다.

최근에는 토트넘 일부 수뇌부가 프랭크 감독의 경질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벌써 차기 사령탑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과거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데, 그가 2026 북중미월드컵을 마친 뒤 돌아온다는 얘기다. 또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한 사비 알론소의 부임도 언급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화된 건 아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독일)과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섰다. 경질설을 두고 프랭크 감독은 “모든 것이 서커스의 일부”라고 정면 반박했다. 도르트문트전까지는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을 지휘한다. 향후 행보는 장담할 수 없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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