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용인FC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노보를 영입해 구단 역사상 창단 1호 외국인 선수를 맞이했다.
K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골키퍼 영입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 용인은 K리그 1호 외국인 골키퍼’이자 용인FC 창단 1호 외국인 선수로 노보를 선택했다.
1992년생 노보는 포르투갈 1,2부 리그를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골키퍼다. 특히 U-15 시절까지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는 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192㎝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안정적인 캐칭,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노보는 “용인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다. 외국인 골키퍼 제한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처음 입성한 골키퍼로서 그 의미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골키퍼로서 나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진과의 소통과 안정감이다.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동료들과 함께 용인FC의 골문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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