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남 함평신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 부지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윤리경영 선포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윤리 준법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강령 준수를 통한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이와 함께 함평과 폴란드의 신공장 건설공사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 도 진행됐다.
금호타이어는 함평과 폴란드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기지 구축하고 있다.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함평 공장을 건설한 뒤 이듬해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다. 같은 해 연 600만본 생산 규모의 폴란드 공장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은 “금호타이어의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전사적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활동을 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mykim@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