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관광산업 부가가치 창출 방안 포럼’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산업 부가가치 창출 방안 포럼’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김승수 의원, 민형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관광객 3천만 명 시대에 대비하여 관광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관광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광민 연구위원이 ‘MICE & 카지노 산업을 통한 관광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퍼블릭스퀘어의 이팜 대표가 ‘융복합 관광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다룬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허준 동덕여대 교수, 주동오 경희대 교수, 신학승 한양대학교 교수, 이재석 국립강릉원주대 교수, 한주형 강원대 교수, 안덕수 GKL 마케팅본부장, 김나나 문화체육관광부 융합관광산업과장이 참여한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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