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유유헬스케어(대표 유경수)는 17일 횡성군청 군수 접견실에서 사회복지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유헬스케어 관계자 2명을 비롯해 횡성군수, 보건소장,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해당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유헬스케어는 횡성군 우천면 우천산업단지에 소재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로,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지역 기업으로,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업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이뤄졌다.

또한 횡성군 보건소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현장 지도, 법령 안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식품 생산과 주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가 확대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기업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