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다가치보육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어린이집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인성어린이집(원장 홍희순), 행복어린이집(원장 이지연), 응봉어린이집(원장 박정미), 중앙어린이집(원장 지선이) 등 4개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2,845,67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별로 운영한 분식데이와 시장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별 기탁 금액은 인성어린이집 1,247,000원, 행복어린이집 754,000원, 응봉어린이집 566,670원, 중앙어린이집 278,000원이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제군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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