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더콘란샵이 프랑스 남부의 감성을 담은 니치 프래그런스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한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은 내년 1월 9일까지 강남점에서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마드에렌(MAD ET LE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드에렌은 프랑스 남부 알프스 지역을 기반으로 2007년 설립된 브랜드로,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사용해 모든 제품을 장인의 손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의 질감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브랜드 철학으로 전 세계 프래그런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포푸리(스톤 디퓨저)는 마드에렌을 상징하는 아이템이다. 장인이 직접 제작한 철제 용기에 천연 용암석을 담고, 그 위에 향 오일을 떨어뜨려 공간 전체로 은은한 향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향기 제품이자 오브제로서의 가치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마드에렌의 시그니처 스톤 디퓨저를 비롯해 향수, 캔들 등 주요 프래그런스 라인과 함께 예술적 감성이 담긴 다양한 오브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과 오브제가 결합된 마드에렌 특유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리필 오일(5ml)을 증정하며, 마드에렌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2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는 특별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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