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예비 대학생을 위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2026년 1월 18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 학생 중 대학 합격이 확정된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며,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해당 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의 ‘희망열매 캠페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마감 기한까지 업로드 신청하면 된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장학금 증서를 수여한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2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교육 기회를 후원해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굳건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상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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