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GS건설이 지난 12일 ‘역삼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로, 그 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 역삼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하나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0가구 ▲84㎡ A 42가구 ▲84㎡ B 13가구 ▲84㎡ C 11가구 ▲84㎡ D 5가구 ▲122㎡ 6가구다.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요건에 따라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4일에 발표되며 정당 ㄴ계약은 내년 1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역삼센트럴자이에서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도곡초,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교육 인프라와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 문화시설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일대의 대표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3층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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