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항공고등학교(교장 문명호)는 본교 김민재 학생이 2025년도 근로복지공단 행정직(일반) 7급 고졸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8일(월)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 개인의 성실함과 학교의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이 결합하여 이뤄낸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

김민재 학생은 고교 재학 기간 동안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업과 실무 역량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특히 전공 교과 학습 외에도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관련 법규 이해, 문서 처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행정직 직무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김민재 학생이 평소 봉사활동 및 학교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과 공공성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여왔다고 전했다. 또한, 교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행정 실무 교육,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실전 대비 모의면접 훈련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공기관 취업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은 학생의 노력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도가 함께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민재 학생은 합격 소감으로 “평소 희망하던 공공기관에서 첫발을 내딛게 되어 영광이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는 공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명호 교장은 “학생의 노력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만큼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항공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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