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6평 사무실’ 공개로 민심을 잃고 있다.

원지는 지난달 20일 유튜브를 통해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새로 마련한 팀 사무실 소개 영상으로, 지하 2층에 자리한 창문 없는 6평 공간이었다.

원지는 한눈에봐도 협소한 곳에 직원 4명을 두고 사무실을 운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을 받았다.

특히 원지는 직장인 시절 스트레스로 워라벨이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 크리에이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어 더 큰 화를 불렀다.

사건 이후 3차 사과문까지 올렸지만 구독자 이탈은 막지 못했다. 102만명까지 유지하던 채널 구독자는 3일 기준 99만 명으로 약 3만 명이 이탈했다.

한편, 원지는 12일 전 올린 3차 사과문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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