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상생상’ 수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환경개선 등 공공주거복지 정책 성과 인정받아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25일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추진해 온 공공주거복지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시행되는 상으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시는 2023년 주거복지센터를 설립한 이후 이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저장강박 의심가구 환경개선 지원 등 공공주거복지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 참여한 뒤, 지역의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주거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돋보여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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