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따뜻한 겨울 휴식을 원하는 투숙객을 위한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도심을 벗어나 제주에서 포근하고 안락한 휴식을 찾는 이들을 위한 겨울 패키지 ‘플러피 허그(Fluffy Hug)’를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러프(LUFF)의 ‘베이비 포켓 세트’를 증정한다. 러프의 베이비 포켓 2개로 구성된 이 제품은 지갑 또는 미니 파우치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라운지앤바에서 제공하는 ‘스윗 윈터 듀오 세트’를 통해 뱅쇼 2잔과 달콤한 머핀 2개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측은 투숙 중 1회 제공되는 이 혜택으로 고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08,00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11월 27일까지 예약 시 디럭스 객실 고객에게는 3만원,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디럭스 객실 고객 3만원, 스위트 객실 고객 5만원, 로얄 스위트·더 스위트·프레스티지 힐 스위트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을 증정한다.
겨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힐 스위트관 LL층에는 러프 브랜드의 오너먼트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힐 스위트관 투숙 고객은 시즌별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Holistic Wellness Program)’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요일별 오전 또는 오후에 진행되며, 근력 강화와 심폐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슬로우 빈야사’, 핸드팬 악기 연주와 요가 스트레칭을 결합한 ‘핸드팬 명상’, 전통 하타 요가 동작의 ‘베이직 하타’, 코어 강화 동작의 ‘릴렉스 코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힐 스위트관 3층 GX 룸에서 진행돼 누적된 피로를 풀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차가운 도심의 겨울을 벗어나 제주에서 따뜻한 겨울과 연말을 보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겨울 아이템, 뱅쇼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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